평생 한 번뿐인 날, 당신을 주인공으로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월 24일에 본식을 치른 새신부입니다ㅎ.ㅎ
웨딩쇼퍼를 알게 된 계기는 작년에 먼저 결혼을 한 대학 선배가 추천해주어서 알게 됐어요.
본식 준비 막바지에 알아보기 시작한 웨딩카였는데,
정말 막바지에 준비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고 복잡하고 힘든지...다 어렵게만 느껴졌어요ㅠㅠ
여러 웨딩카 업체들 비교해보다가 추천받은 웨딩쇼퍼를 검색하자마자 여기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멋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깨끗하게 꾸며진 웨딩카를 보니 딱 마음에 꽂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기업취지와 의미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자차가 없어서, 웨딩쇼퍼with the car 상품을 이용했구요.
처음에 8시간 올데이컴포트로 예약하였다가, 예식 전날에 다시 생각해보니
메이크업샵까지 가져가야할 짐들이 너무 많아서.. 10시간 이용하는 올데이플러스로 바꾸었어요.
하루 전날 상품변경 요청을 했는데도 바로바로 답변해주시고 잘 처리해주셨어요.
중간중간 이동루트 변경한다고 계속 말도 바꾸고 했는데ㅠㅠ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예약하고 처음 받은 연락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제 웨딩카는 까맣게 잊고계세요. 저희가 챙기겠습니다."
저는 이 말이.. 결혼준비 하면서 들었던 어떤 말들보다도 큰 위로가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웨딩카는 큰 카니발 차량이었고, 신랑 신부가 앉는 공간이 넓고 정말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혹시나 아침 못챙겨 먹었을까봐 소시지랑 음료까지 준비해주신 것 보고 세심함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트렁크 공간에 행거가 설치되어 있어서 신랑 예복을 구김 없이 가져갈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시간도 딱 맞춰서 와주시고 이동 스케줄도 알맞게 잘 짜주셔서 정말 예식날 이동 걱정은 하나도 안할 수 있었어요.
컨디션 물어봐주시고 멋진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생에 한 번뿐일 예식날에 웨딩쇼퍼의 멋진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